플로리다 주의 한 여성이 아이폰4가 가진 기계적 결함을 근거로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데브라 힐튼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애플이 아이폰4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용한지 1년이 지난 아이폰4에서 이런 결함이 다수 발견되며 이는 애플 관련 사용자포럼 등에서 자주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런 결함은 워런티가 끝나는 1년 이후에 발생해 사용자들은 149불의 수리비를 지출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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