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스토리 페이지 "청와대 스토리"를 29일 공식 오픈했다. 오픈 직후 현재까지 약 3만4천여 명이 소식받기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 스토리는 첫 게시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떠나며 주민들로부터 선물받은 진돗개인 새롬이‧희망이 이름 맞추기 퀴즈를 시작했다.
청와대는 "친근하고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즐겁고 유쾌한 '밀착형 소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국민께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