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저에서 불과 4 블록 떨어진 곳에서 10대 소년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22일 밤 9시 40분 경,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브론즈빌에서 15세 소년 코넬리어스 거먼이 사망했다. 그는 그 시간 친구들과 함께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었으며 총기가 발사돼 등에 맞고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거먼이 갱에 관련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죽기 직전 "엄마를 불러 줘"라고 말을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