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4월 둘째 주, 기온과 함께 꽃가루 지수도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요일(7일) 올해 처음으로 1,000까지 급격히 상승되면서 애틀랜타의 꽃가루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월요일(8일)에는 더욱 높아져 2,093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꽃가루 주 원인은 오크나무, 자작나무, 플라타너스, 버드나무와 소나무 등이며 이번 주 내내 기온이 70대 후반과 80대를 오가며 오는 주말 비 소식이 있기 전까지 꽃가루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