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디어그룹 분카샤가 비만 여성들을 독자층으로 한 잡지 라 파파(La Farfa)를 창간했다.
비만 여성들의 아름다워질 권리를 주창하는 이 잡지는 비만 여성들만을 위한 화장 및 헤어스타일 연출법부터 시작해 의상 코디네이션까지 제안한다.
이 잡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모델들은 전문 모델들은 아니다. 현재로선 비만을 가진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표지 모델은 몸무게 95킬로그램의 개그우먼 와타나베 나오미(25) 씨가 장식했다.
분카샤 측은 이 잡지가 일본 내 많은 비만 여성들에게 적지 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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