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National Interest Waiver) 영주권은 미국 취업 2순위에 해당하는 취업이민 카테고리이다. 취업 스폰서 없이도 지원자의 학력과 전문분야에서의 뛰어난 경력을 증명하여 영주권 승인을 받으므로 국내의 석 박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주권 취득방법이다. 

최근 미국은 STEM 정책을 펼치며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conomic), 수학(Mathematics)분야 전문가 중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되는 경우 인재양성과 확보를 위한 취지로 영주권을 승인해 주고 있다. 따라서 국내의 석 박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중 교수, 연구원, 전문의원, 개원의원 들은 NIW 영주권 취득에 주목 할 만 하다. 

취업 2순위인 NIW 영주권과 함께 지원자의 탁월한 능력을 증명하여 받는 취업 1순위 영주권인 EB-1 비자에 대한 문의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EB-1의 경우는 예술가, 체육인, 과학자 중 국제적인 명성이 있는 수상경력, 권위 있는 협회 회원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코코스 인터내셔날의 NIW/EB-1 전문 변호사는 최근 승인된 케이스 중 주목할 만한 사례를 소개한다. 

공학박사인 한 교수는 50여 편의 논문과 200여 회 이상의 논문 인용수, 탁월한 연구 실적 및 10여 개의 특허를 제출하여 EB-1 프리미엄 프로세싱 접수로 10일 만에 승인을 받았다. 논문 인용수가 전혀 없는 또 다른 공학 박사는 특허를 받은 기술력이 기업체에서 현재 실용화 되고 있다는 점,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한 경력과 출판물에 대한 경력을 입증하여 EB-1 승인을 받았다. 

한 의사는 논문 수는 많지 않으나 다양한 임상경력과 많은 환자 수 등을 증명하여 NIW 영주권의 승인을 받았다. 이 외에도 뮤지컬 연출가, 락가수, 사진작가, 피아니스트등의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EB-1 승인을 받은 케이스라고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