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애서턴에 사는 14세 소녀가 친구 집에 갔다가 맹견 4마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이드 앤더슨으로 알려진 이 소녀는 친구의 방 안에서 파이를 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키우던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불독, 불 매스티프 같은 맹견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 소녀는 목과 다리 등을 물어 뜯겨 결국 숨졌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의 8살 소녀도 최근 맹견 핏불에게 물려 이마와 눈 주변에 수백 바늘을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 소녀가 핏불에게 물릴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치와와 애완견이 핏불을 향해 짖으며 주의를 분산시킨 덕에 소녀는 그나마 덜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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