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롱비치 경찰이 "봄청소"라는 3일간의 작전 끝에 무려 71명의 좀도둑들을 검거했다. 

가게를 대상으로 하는 좀도둑들을 잡기 위해 경찰은 절도범 전문 형사, 이 분야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집중 단속을 벌였고 시내의 43개 매장에서 71명을 잡았다. 

매장 내에 진열된 파이를 훔치는 경우부터 아이스크림, 200달러 어치의 고기 등 절도 품목도 다양했다. 

이 작전을 수행한 로버트 우즈 경사는 "물건을 훔치기 전에 두 번 생각하기 바란다. 만약 잡히면 체포되고 기소되며 돈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