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많은 대학들이 표절 예방 시스템으로 아이센티케이트(iThenticate)를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표절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파라다임(iParadigms)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한국의 기관들과 협력해 한국에 표절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영국과 파키스탄에서는 이미 아이파라다임의 기술을 채택해 전국적으로 표절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파라다임의 아이센티케이트(iThenticate) 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표절 예방 시스템은 모든 기관에서 제출되는 페이퍼들을 이미 저장되어 있는 방대한 데이타 베이스(웹, 저널, 그외 아카데믹 컨텐츠)와 비교해 부정행위를 방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대학에 고용된 연구원들이 연구 지원금을 위한 제안서나 대학에서 출판되는 저널 또는 대학과 관련된 출판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과제물 검사를 포함해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 교수, 학생 또는 다른 직원은 사용할 수 없다.

아이파라다임의 부회장인 윌 머레이(Will Murray)는 "한국에서의 이러한 채택은 모든 학자들의 연구물이 그들만의 독창성을 지닌 최상의 수준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데 확실히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학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연구자의 정직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독창성 체크와 함께 전체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파라다임에는 이서원 박사가 뉴카슬대학에서 academic writing을 전공하고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표절방지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2번에 걸쳐 대학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작년에는 동서대학교, 연세대학교, 카이스트에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올해에도 4월 9일 건국대에서 "연구윤리와 표절방지 2013"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https://konkukuniversityseminar.eventbrite.com/).

문의: 이서원(이메일: slee@iparadigms.com, 전화: +44 (0) 845 643 0105)

<아이파라다임(iParadigms LLC)에 대해서
iParadigms, LLC는 세계 최상의 표절 방지 서비스로, 웹 방식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제품인 턴잇인(Turnitin)은 전 세계에서 교수들이 학생 레포트의 독창성을 체크 하는 것으로, 웹을 통해 동급생들의 레포트 검토(리뷰)를 가능케 하고, 디지탈로 학생들의 점수도 메길수 있다. 아이파라다임(iParadigms)의 아이센티케이트(iThenticate)는 출판업, 연구기관, 정부기관, 금융회사, 법조계 그리고 현재에는 작가와 연구자들이 출판이 되기전에 미리 독창성(originality) 체크를 위해 상당히 신뢰를 갖고 쓰여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해결책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한달에 수백만건의 서류를 체크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아이파라다임은 본사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Oakland)에 있고, 해외담당은 영국의 뉴카슬에 있다. 아이파라다임은 금융회사 와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가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paradigms.com, http://www.ithenticate.com, http://www.turnit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