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프레즈노카운티동물원에서 일하던 24세 인턴이 사자에 물려 죽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생명을 잃은 다이애나 핸슨은 동물을 특별히 사랑했고 그 중에도 고양이과에 속한 맹수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동물원에 정식 취업하고자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케냐까지 방문해 맹수를 연구할 정도로 열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가 일하던 동물원에 있는 4살짜리 사자가 그를 공격했고 그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그의 29세 오빠인 폴은 "내 동생은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살아가고 있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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