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 중독자 구별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읽은 네티즌들은 "은근히 찔린다"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

정상인은 "아 이제 좀 쉬어 볼까"라면서 컴퓨터를 켠다. 그러나 중독자는 "아 이제 좀 쉬어 볼까"라면서 컴퓨터를 끈다.

정상인에게 인터넷이란 휴식을 위한 도구이지만 인터넷 폐인이라 불리는 중독자에겐 컴퓨터를 끄는 순간이 바로 쉬는 시간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