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지역 대학 론스타 칼리지 총격 사건은 두 사람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 명은 학생이고 또 다른 사람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두 사람은 갑자기 총기를 꺼내 서로 쏘기 시작했고 마침 그곳에 있던 학교 청소부와 여학생이 총을 맞았다.

이로써 이 총기 사고의 부상자는 총격을 서로 가한 2명과 청소부, 여학생 등 4명으로 확인됐다.

총격전이 발생하자 많은 학생들이 대피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책상으로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강의실 문을 봉쇄했다. 최근 강의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 총기가 난사된 사건이 많았기에 학생들이 안전을 위해 강의실 문부터 스스로 봉쇄한 것이다.

총격전이 발생한 곳은 이 대학의 강의동과 도서관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