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절벽 협상으로 인해 올해 세금 보고 시작일이 당초 1월 22일에서 30일로 연기됐다. 마감일은 여전히 4월 15일이다.

연방국세청(RS)은 재정절벽 협상이 올해 초까지 이어지면서 국세청의 업무도 폭증했다면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세금 보고가 늦어짐에 따라 세금 환급 시점도 최대 2주 가량 늦어질 것이 예상되며 국세청은 서면 접수보다 온라인을 이용한 E-파일링을 추천했다.

국세청은 1월 30일 이전에는 세금 보고를 받지 않지만 터보택스 등 E-파일링을 이용할 경우, 이 회사들이 세금 서류를 접수한 후 1월 30일에 맞추어 서류를 제출하기에 미리 세금 보고를 마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