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저녁 6시 저스틴 비버의 차를 쫓던 파파라치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LA의 미술관으로 유명한 게티센터 인근에서 비버의 차가 경찰에 의해 검문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이 차는 비버의 친구가 운전 중이었으며 비버는 그 자리에 없었다. 파파라치는 비교적 큰 길에 속하는 세풀베다 블러버드를 가운데 두고 자신의 차를 정차시킨 후, 사진을 찍기 위해 무단횡단을 감행했다.

이 파파라치는 비버의 차와 친구가 검문받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촬영 후, 자신의 차로 돌아가던 중 고속으로 달리던 차에 치이고 말았다.

그는 최근 저스틴 비버의 운전 습관을 추적하고 있었으며 이날도 비버를 뒤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즉시 UCLA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