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DMV가 복고풍 자동차 번호판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선(先) 주문을 받고 있다.
2015년 1월 1일까지 7천5백 개의 주문이 들어올 경우, 50년대식 노란 바탕에 검은 글자, 60년대식 검은 바탕에 노란 글자, 70년대식 파란 바탕에 노란 글자 번호판이 부활하게 된다.
DMV 측은 복고풍 번호판 발급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38만불로 잡고 있다. 한 주문 당 가격을 50불로 잡아 총 7500개의 주문이 들어오면 이 예산을 채울 수 있다. 만약 7500개의 주문에 미달될 경우는 돈은 환불된다.
관계자는 "이 복고풍 번호판이 재생산되면 클래식 자동차 수집가들은 자신의 차의 생산연도와 잘 맞는 번호판을 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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