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산하 은혜실업인선교회가 기업경영자, 자영업자, 그리고 변호사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교인들의 교류와 협조를 통해서 전도, 구제, 봉사, 선교사업 등 신앙적인 사명을 완수하는 데 힘을 모은다.


지난달 법률 및 융자 세미나에 이어서, 이번 10월 첫째 주일부터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 로비에서 각 분야별 법률 및 전문직 개인상담 사역을 전개한다.


5주간 매주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개인상담은 상법, 이민법, 노동법, 가정법, 유산상속법 등 다양한 분야별 유명 법률인들을 초청, 직접면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또 융자, 회계, 보험, 에스크로 등 각 전문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정보들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김재수 변호사가 비지니스 소송, 노동법 분쟁, 지적 재산권, 보험 분쟁 등을, 한명규 장로가 모기지 융자, 은퇴 준비, 주택구입 및 재융자를 다룬다.


10월 14일에는 이원석 변호사가 파산 및 채무 조정, 교통사고 및 각종상해, 부동산 매매 계약을, 오 하이디 권사가 에스크로 문제를 상담해 준다. 21일에는 박호엘 변호사가 상법 분야를, 조용직 회계사가 기업 및 개인 세금 보고 문제를 상담해 준다.


28일에는 이승우 변호사가 오바마 추방유예조치, 이민 및 영주권 취득 등에 대해, 수잔 최 변호사가 손해배상, 계약 위반, 가정법 분야를 상담한다. 이미경 집사는 시민권 준비 및 신청에 대해 알려 준다.


마지막인 11월 3일에는 박기홍 회장이 재정 및 보험 문의, 박영선 변호사가 상속과 절세, 재산 분쟁 문제를, 왕영실 권사가 융자 문제를 상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