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지난 24일 북한 평양의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은이 능라인민유원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장을 둘러보다 벽에 붙은 모형 문어를 만지고 있다. 김정은의 왼쪽 뒤로 부인 리설주의 모습이 보인다. 리설주는 유명 가수로 현재 김일성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25일 보도했으며 이는 다시 도쿄에서 KNS를 통해 26일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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