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24일 오후 6시 55분께 전남 해남군 삼산면 A(83ㆍ여)씨 집 인근 텃밭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의 딸은 "아침에 집을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뇨병 등 지병이 있는 이씨가 무더위에 밭일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