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OKTA)가 주최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20일부터 3일에 걸쳐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강한다.


미주한인 무역인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례행사인 차세대 무역스쿨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개막식을 열고 남가주 지역의 1.5~2세 차세대 무역인들과 선배 경제인들의 네트웍 형성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강석희 어바인 시장, BBCN 은행 앨빈 강 행장,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인 랄프 안 씨 등이 강사로 설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계법령 및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또 2박 3일에 걸쳐 합숙을 하는 대회 특성상 그룹별 프로젝트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연령은 35세 이하로 제한됐다.


한편, OKTA LA는 13일부터 KOTRA 빌딩 내 위치한 사무실(4801 Wilshire Blvd. #104C, LA)에서 ‘차세대 무역스쿨’ 현장 접수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www.oktala.net/ 323-939-6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