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투스칼루사뉴스=연합뉴스) 지난해 4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투스칼루사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거대한 토네이도의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혔다. 이 토네이도로 투스칼루사 지역에서만 당시 15명 숨지고 도시기반시설이 모두 파괴됐다. 토네이도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보도한 '투스칼루사뉴스'가 16일(현지시간) 발표된 퓰리처상의 긴급보도 부문 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