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워싱턴 내셔널스 팀 개막전에서 최초 신앙의 밤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시구는 조엘 오스틴 목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Joel Osteen Ministries
메이저리그 워싱턴내셔널스 팀 개막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신앙의 밤(Faith Night)”이 열릴 예정으로 시구는 조엘 오스틴 목사(레이크우드처치)로 내정됐다. 개막전은 최근 개장한 내셔널팍에서 4월 16일 열린다.
오스틴 목사 부부는 같은 달 28일 내셔널팍에서 “미국인 희망의 밤(American's Night of Hope)”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복음 가수인 타냐 달라스 루이스가 애국가를 열창하며, 이외 다양한 교회 음악팀들이 등장해 “신앙의 밤”을 수놓을 예정.
단체로 티켓을 예매할 경우 할인이 가능하며, 판매되는 티켓비의 일부는 불우한 청소년 및 가정을 돕는 워싱턴내셔널스 드림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신앙의 밤” 행사에는 아틀란타브레이브스, 콜로라도락키스, 휴스턴애스트로스, 엘에이다저스, 텍사스랜저스, 신시내티레즈와 미네소타트윈스 팀도 함께한다.
이날 워싱턴내셔널스 팀은 휴스턴애스트로스 팀과 결전하게 된다.
워싱턴내셔널스 팀은 월드시리즈에는 최초로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팀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