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9일 오후 8시27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연향3지구 모 편의점 앞길에서 L(40)씨가 일행인 S(40)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L씨는 이날 친구인 S씨와 함께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 편의점 앞 휴대용 식탁에서 마시던 중 다툼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은색 등산복과 갈색 등산화를 착용했다는 S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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