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전날 한국계 미국인 고수남의 총기난사로 학생 6명과 교직원 등 7명이 숨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소재 오이코스대학 곁을 3일(현지시간) 인근 타 신학교 학생들이 기도하면서 줄지어 지나고 있다.
경찰은 이 학교에서 퇴출됐으며 재학 당시 서툰 영어로 놀림을 받고 무시를 당했던 용의자 고씨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