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지난 달 순찰중이던 자경단에 사살된 17세 흑인청년 트레이번 마틴을 추모하는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샌퍼드 집회에서 후디를 입은 한 참석자가 장미 한 송이를 들고 소년을 추모하고 있다. 문제의 자경단장 조지 짐머만(28)이 '정당방위' 차원에서 사살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기소도 되지 않은 상태로, 논란이 지역을 넘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