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A 동부 지역의 대표적 교회인 유니온교회가 화재로 인해 약 1백만불의 피해를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만에 교육관이 전소됐으나 새벽 시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 이미 교회는 화염에 휩싸여 있었으며 불길이 커지자 추가로 소방대원이 유입됐다. 다행히 불길은 잡았지만 건물이 완전히 불탔다. 불길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여전히 사고 원인이 조사 중에 있다.


교회 측은 유스 부서가 주일 예배 때 사용하던 건물이 불탐에 따라 대안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