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고 죽은 새만이...

(AP=연합뉴스) 작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때 방사능 누출사고를 냈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반경 20km내 경계구역에 위치한 나미에소재 한 학교 체육관 바닥에 작년 7월8일 새 한마리가 죽어있는 것이 보인다. 대대적인 청소와 방사능 오염제거 작업이 시작됐으나 전문가들은 이 경계구역 지역에서 오염을 완전 제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