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피에르 카시라기(24) 모나코 왕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을 주먹으로 얻어맞는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밝혀졌다. 모나코 왕위계승 서열 3위인 카시라기 왕자는 할리우드 스타출신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로, 사진은 작년 7월1일 왕궁 앞 알베르 2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수영선수 샤를렌 위트스톡의 결혼식에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