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흑인 특유의 솔(soul), 힘이 넘치는 보컬, 위엄있는 외모 등으로 '팝의 여왕'이기도 했던 휘트니 휴스턴이 지난 11일 생을 마감한 가운데 오는 18일 고향 뉴저지주 뉴어크의 뉴 호프 침례교회(사진)에서 장례식을 치른다. 이 교회는 그녀가 어머니를 따라 다니며 성가대로 활동하면서 가수로서의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