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하고 있는 심수봉 집사.
  • ▲합심기도 시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가 주최한 ‘심수봉 가수 초청 행복만들기’가 1월 13일(금) 메릴랜드 소재 휄로쉽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개막했다.

행복만들기는 이광국 전도사(보배교회)의 경배와 찬양, 이현애 아나운서(AM 1310 기쁜소리방송국)의 강사소개, 심수봉 집사의 간증, 합심기도(차용호 목사), 김위만 목사(교협 총무)의 헌금 기도, 한철우 목사(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직전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심수봉 집사는 “1985년에 하나님을 영접했지만 최근까지도 껍데기만 크리스천인 삶을 살았던 것 같다.”며, 진리를 찾다가 불교에 심취했던 시절,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와진 삶, 이혼의 아픔과 남편과의 갈등, 암의 문턱, 자택을 지으면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들, 그때마다 강권적으로 개입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면서 조금씩 성숙해진 크리스천의 모습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심 집사는 최근 아가서를 배경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나의 신부여'를 선사하며, “마지막 때에 주님 앞에 신부처럼 순결하고 준비된 자로 서길 바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끝까지 전하는 자들이 되자.”고 다짐했다.

심수봉 집사의 간증 이후에는 차용호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워싱턴 지역에 있는 모든 가정들이 회복되어 서로의 상처를 싸매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심수봉 가수 초청 행복만들기’는 1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에서 계속된다.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고 있는 심수봉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