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들이 불경기 속에서 또 해 냈다.


그동안 7천여 대에 달하는 휠체어와 3만여개의 의료기구를 한국, 중국, 북한에 전달해 사랑을 나눠 온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지난 1월 11일 우즈베키스탄의 2개 도시에 수동휠체어 150대, 전동휠체어 2대를 포함해 1300여개의 의료기구를 전달했다.


이번 휠체어 전달식은 제24차였으며 남가주 일대의 후원자들이 샬롬장애인선교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에 십시일반 돈을 모으면서 가능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