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호남인들이 향우들의 화합을 통해 국위신장 및 사회 봉사에 나서 주목된다.


제32대 남가주호남향우회는 201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1월 10일 오후 6시 연 가운데 고향 모범 학생 및 교사 미국 초청 행사, 여수세계박람회 참석 및 통역자원봉사자 파견 등으로 남가주 지역 호남인들이 모국의 후학 양성과 국위 신장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사진 배가 운동을 벌여 향우회의 기반을 더욱 든든히 하기로 했으며 오는 1월 20일 가든스윗호텔에서 설날 향우초청 떡국잔치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회원들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신임임원진과 신임이사들이 소개됐으며 이 자리에는 1,2대 회장을 지낸 차종환 박사, 9대 박봉근 회장, 12대 최익범 회장, 31대 이상훈 회장 등이 참석해 32대 정인기 회장과 강종민 이사장 등 새 임원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인기 회장은 “2012년도에는 더욱 더 화합하는 호남 향우회 그리고 열심히 봉사하며 기쁨을 주는 향우회가 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