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복음화"에 뜻을 모은 남가주 지역의 한인 기독실업인들이 22일 오후 송년연합모임을 열고 2012년을 연합과 전진의 한 해로 선포했다.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 아래 2011년을 사역해 온 실업인들은 이 모임에서 한 해의 사역을 결산함과 동시에 친교를 통해 내년의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기약했다.
남가주한인기독실업인연합회(남가주CBMC연합회, 회장 황선철)가 주최한 이 모임에는 남가주CBMC(회장 최종원), 윌셔CBMC(회장 신남균), K타운CBMC(회장 김영균), 샌디에고CBMC(회장 조평규) 등 산하 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남가주한인목사회로부터 회장 김영대 목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CBMC와 목사회의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연합회의 황선철 회장은 "지난해 CBMC 북미주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낸 것을 가장 큰 성과요 은혜로 꼽고 싶다.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은 목사회 목회자들의 도움을 받아 영성이 더욱 충만한 CBMC가 되기 원한다"며 협력 의사를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1월 14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가든스윗호텔에서 신년하례조찬모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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