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빌리 그래함 목사가 수요일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다. 올해 93세인 그는 기침과 코막힘, 약간의 열로 인해 병원을 찾았으며 기본 검사와 엑스레이 진료를 받았다. 병원 방문 당시 그는 밝은 표정을 띠고 있었지만 추가 증세 발현을 우려해 밤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지난 10년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그는 올해 5월에도 폐렴 증세를 보인 바 있지만 기도와 연구, 저술 작업을 함께 하며 회복됐다.
그는 최근 자신이 쓴 저서 “Nearing Home”에서 “나이든 사람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죽음에 직면할 때, 왜 그들이 살아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영적 강함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그는 자신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95세까지 살게 해 주실 것"이라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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