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옥스포드 이글=연합뉴스) 낙태를 살인으로 규정하는 법안에 대해 8일(현지시간) 주민투표를 실시한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한 주민이 투표소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찬성투표에 참여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미시시피주 헌법 26조를 수정하는 것으로 사람의 개념을 '수정이나 복제 혹은 그에 상응하는 순간부터'라고 확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