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기념, 오는 11월 5일(토) 오후 6시 기념 감사예배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다.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으로 워싱턴지구촌교회 김만풍 목사가 취임한다.
제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김만풍 목사는 “미주에 있는 장애우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번에 지구촌교회와 팀웍을 이뤄 섬길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감사함으로 섬기겠다”고 초청했다. 제 1대 이사장은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2대 이사장은 김영길 목사(L.A. 감사한인교회 담임목사)가 지냈다.
워싱톤 밀알은 1991년에 시작됐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밀알의 목적은 첫째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한다. 둘째 장애인을 돕는다. 셋째 장애인을 바로 알린다 를 모토로 삼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에 한인 회원수는 5만여명에 달한다.
밀알선교단은 1979년 한국에서 시작된 선교단으로 전세계 6억 장애인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에 29곳, 미국 12곳을 포함 세계 63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워싱톤 밀알은 주중 3회 성인을 위한 집회(월요일 볼티모어 지역, 화요일 락빌 지역, 목요일 버지니아 지역)를, 토요일은 장애 아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워싱턴에는 성인 장애우와 아동을 포함 150명 정도 참석하고 있다.
일시) 11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워싱턴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