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4일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A2'로 3단계 하향조정했다. 기존 등급은 Aa2였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해 향후 등급이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