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온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가 전 세계 총50만 세대의 집을 지어주는 목표를 달성했다. 1976년부터 35년 동안 꾸준히 집 짓기 활동을 벌여 온 해비타트는 2000년에 10만 세대, 2005년에 20만 세대, 2008년에 30만 세대, 2010년에 40만 세대를 지나 2011년에는 50만 세대를 달성했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이 1996년 헝가리에서 열린 지미 카터 워크 프로젝트에서 해비타트 주택 지붕에 트러스를 올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