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는 제5회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조선족 동포 가수 백청강 씨를 위촉하고 최근 김성환 장관이 직접 위촉패를 수여했다.


외교부는 "인기 TV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해 재외 동포사회에 코리안 드림을 이룬 사례로 백 씨가 부각됨에 따라 세계한인의 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은 "하나된 세계한인, 희망찬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정부 공식 기념식, 문화 체험 행사, 코리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10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