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취에 빠진 노트북 컴퓨터 강도가 있어 화제다. 그는 리버사이드에 있는 한 가정집에 침입해 노트북을 훔쳤다. 그리고 그 컴퓨터로 자신의 사진을 찍어 본 후 팔았다. 도난된 컴퓨터는 곧 신고돼 경찰의 수배에 올랐고 경찰은 그 컴퓨터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그가 테스트 삼아 찍은 자신의 사진을 삭제했으나 경찰이 하드디스크를 복구한 결과 그 사진의 일부가 복구된 것이다. 경찰은 이 사진이 범인의 사진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공개 수배했다. 이 사진에 관해 경찰은 리버사이드 경찰인 708-447-2127(ext 284)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프로필에 올릴만큼 쿨한 사진이라고 비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