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전, 코리아타운을 걸어가던 행인이 도로를 벗어나 돌진한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다.

사고를 낸 73세의 여성운전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체포되지 않았다. 그녀는 약물 중독이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지 않았다고 LAPD 카렌 레이너 경찰관이 밝혔다.

사건 용의자는 2000년 니산 패스파인더를 버몬트에비뉴와 8번가에서 운전하고 있었으며, 오전 7시 30분경 북쪽 레인을 벗어나 인도로 돌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엘에이에 거주하는 위애니 퀴스퀴나(27) 씨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