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서류 미비 대학생들에게 학비 지원의 길이 열렸다.

브라운 주지사는 25일 가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서류 미비 대학생들에게 학비 보조금 신청 자격을 주는 드림 법안 AB130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UC와 캘스테이트에 재학하고 있는 4만 여명의 서류 미비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브라운 주지사는 “이 법안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차후 가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하지만 서류 미비 학생들에게도 주정부 학비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인 AB131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답변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