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뉴욕한인교회를 섬겨오던 김종우, 한미숙 사관 부부가 미국 구세군 동군국 사관학교로 전근한다.
김종우 사관 부부는 구세군뉴욕한인교회 제3대 담임사관으로 부임한 후 1996년 7월부터 지금까지 15년간 교회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동안 파슨에 위치한 현 교회 건물 대지 구입부터 신축, 헌당예배를 드리는 등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교인들의 신앙 성숙과 지역 사회를 위해 애써왔다.
김 사관 부부가 전근하는 미국 구세군 동군국 사관학교는 구세군 신학교로서 서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김종우 사관은 부인사 담당사관(Assistant Director of Personnel)으로, 한미숙 사관은 학교 봉사 담당관(Campus Service Coordinator)으로서 사역하게 된다.
이에 7월 31일 환송예배를 드린다.
한편 후임 담임사관은 한국구세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사역하고 있는 이상정, 구향미 사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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