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주최 홍보설명회가 애틀랜타 미드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발전 중인 인체 국제공항을 홍보 하기 위한 자리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커뮤니티 언론과 AJC 등 주류언론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애틀랜타 박찬의 지점장은 “대한항공은 북미 12개 지역에 매주 114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직접 취항지역 외 세계 어느 곳으로도 손쉽게 연계된다"고 강조하고 "올해 말부터는 LA와 뉴욕을 시작으로 보다 넓은 좌석과 라운지, 면세점 등의 시설을 갖춘 최신 기종인 A380이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양광희 과장은 “인천국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최고 공항상을 받는 등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며 "공항은 또 동남아시아 35개 도시 어느 곳으로도 환승이 가능해 작년 승객수가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이는 승객수 기준으로 세계 7위 규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작년 8월부터 주 7회에서 주10회로 증편된 이후 승객수가 약 2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