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공>

태국의 정상급 연예인 마리오(23ㆍMario Maurer)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독일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마리오는 1988년 생으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태국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9년 방한 당시 '태국의 원빈'이라고 불리는 등 한국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 마리오를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밝히면서, 태국에서 한국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리오는 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실시한 '마리오와 함께 한국 여행을(Feel Korea with Mario)' 이벤트 당첨자 4명과 함께 4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 장소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