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이러닝 산업실태조사에 의하면 초중고교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을 이용할 정도로 국내 이러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강은 면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수업과는 달리 컴퓨터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강한 의지와 집중력 없이는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아이들의 인강 학습을 돕는 ‘인강 집중모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건 어떨까? 비용도 월 5000원선으로 저렴하며 각 업체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일주일 평가판을 제공해, 구매 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PC 솔루션 개발업체인 제이니스의 ‘맘아이’는 자녀의 올바른 컴퓨터 사용 습관을 유도하는 PC조절 프로그램이다. 유해 사이트 및 프로그램 차단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이고, 부모가 미리 설정해놓은 시간동안만 자녀가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제한 기능도 제공한다.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자녀의 PC 원격제어도 가능하게 했다. 맘아이는 인터넷강의 집중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자녀가 인터넷강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른 사이트 접속과 메신저, 게임, P2P, 동영상 플레이어 등이 자동으로 차단돼 자녀가 온전히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한 ‘맘아이’ 서비스 외에도 교육업체 대상 ‘에듀아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이미 와이즈캠프, 수박씨닷컴, 토피아어학원 등 많은 교육업체에서 제이니스의 에듀아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테라정보기술에서 개발한 ‘컴사용지킴이’도 자녀 PC조절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해동영상 및 유해정보 차단 기능, 특히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녀별 허용 프로그램을 달리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인강 집중을 돕는 ‘공부방’ 기능도 제공한다. 학습 시간 동안 부모가 미리 설정한 사이트만 접속이 가능하며, 학습 도중 중요한 부분을 메모할 수 있도록 문서작성 프로그램과 프린터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거스트앤의 ‘열공백배’도 자녀들의 인터넷 강의 집중을 도와준다. 인강을 통한 학습 시간을 미리 설정해놓으면 그 시간동안 게임, 메신저, 동영상 등 학습에 방해되는 프로그램의 실행이 차단된다. 또 ‘컴퓨터 자제’ 기능이 있어, 미리 설정한 시간 후엔 PC의 자동 종료 혹은 특정 시간 동안 부팅을 막을 수 있다. 한편, '맘아이' 개발사인 제이니스 이재준 대표는 “초중고교생의 인터넷 강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부모들의 인강 집중모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국내에 인강 집중모드 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한 선두업체로서 앞으로도 더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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