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 애틀랜타 총영사에 김희범 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52)이 임명됐다. 김희범 차기 총영사는 9월초 부임할 예정이다.김 차기 총영사는 연세대학 행정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코넬대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24시 행정고시를 거쳐 주 미국 공보관보, 주 영국공보관보, 주 미국홍보관, 주캐나다 홍보관, 해외문화보원장 등에 이어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을 이끌기도 했다.한편, 외교통상부는 차기 일본 요코하마 총영상에는 이수존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이, 차기 토론토 총영사에는 정광균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