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교회가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시대, 영적 혼란 속에서 "본래 가야 할 자리"를 찾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됐다. 『옛적 길로 돌아가다』는 성도 각자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신성한 기초로 되돌아가도록 촉구하는 강력한 영적 안내서다. 저자는 성경 속 족장들이 쌓았던 제단을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접근 지점'으로 설명하며, 오늘날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단이어야 함을 역설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옛적 길로 돌아가라." 그러나 이 외침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시대를 일깨우는 영적 명령에 가깝다. 선한 길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묻는 자리, 성령의 음성을 따라 걸으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리로 돌아가라는 호소다.
저자는 모든 성도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이는 특정한 직분자나 영적 은사가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특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본래 정체성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 성령의 임재를 다시 끄는 '옛적 길'로의 초대
책은 각 장마다 옛적 길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 ▲거룩함의 대로로 걷는 길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길 ▲말씀과 성령의 역동성 속에서 전진하는 길 ▲초자연적 임재와 신성한 성품을 경험하는 길 ▲이웃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가는 길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잃어버린 영적 궤도를 재조정하도록 권하며, 성령이 오늘도 교회와 성도들에게 "돌아오라"고 외치고 있음을 강조한다.
■ 케네스 E. 해긴의 마지막 예언과 시대적 적용
책에는 케네스 E. 해긴(E. Hagin)이 천국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선포한 예언의 일부가 인용된다. 그 예언은 어둠이 짙어지는 시대 속에서도 성도들이 말씀과 성령 안에서 행할 때 강력한 영광과 능력이 임할 것을 약속한다.
저자는 이 메시지가 오늘날 더욱 시의적절하다며, 교회가 말씀의 교회이면서 동시에 성령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지금은 다시 본궤도에 오를 때입니다"
저자는 교회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방식에 매달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성령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옛적 길을 구하라." 이 책은 회개와 재헌신, 영적 회복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로 돌아가는 실제적인 길을 제시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회복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