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장로교회, 김준섭 담임목사_데살로니가전서가 전한 확실한 소망,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김준섭 담임목사_데살로니가전서가 전한 확실한 소망,

소망의 편지, 부활과 재림이 견인하는 오늘의 믿음

데살로니가전서가 전한 확실한 소망

죽은 자의 부활과 주의 날을 기다리는 삶

 

샬롬! 우리 삶에서 '소망'은 중요합니다. <살전>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쓴 소망의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죽음이라는 실제적인 문제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미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남은 우리는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될까?"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 믿는 자들의 확실한 소망은 무엇인지, 확실한 소망을 가진 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말씀합니다.

  1. 성도들의 확실한 소망 ① '죽은 자의 부활'(살전 4:14, 18)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반드시 부활합니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우리의 부활의 보증입니다(살전 4:14). 우리는 부활의 확실한 소망을 가진 자로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동시에 재회의 희망과 기대를 갖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오늘을 견디고 인내하며 용기를 갖고 믿음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부활의 소망으로 서로 위로해야 합니다(살전 4:18).

  2. 성도들의 확실한 소망 ② '예수님의 재림'(살전 4:17)
    예수님은 승리의 왕으로 다시 오십니다. 이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있는 남은 자들도 일어납니다. 그리하여 산 자나 죽은 자나 모든 신자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있게 됩니다(살전 4:17). 주님이 다시 오시는 '주의 날'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도둑같이 이르지만, 신자들은 '주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림으로 준비합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알지 못하지만, 깨어서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갑니다. 주의 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승리의 날이지만,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부활과 재림의 소망을 충만히 누리고, 소망 없는 세상을 향해 우리의 확실한 소망을 전하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핵심 교리 |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들

천년왕국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전천년설'(premillennial view)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후에, 즉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께서 천 년간 이 땅을 통치하실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후천년설'(postmillennial view)은 교회 시대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그 후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무천년설'(amillennial view)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천 년간 통치하시는 일이 없다고 보며, 그리스도께서 교회 시대를 살아가는 자기 백성의 심령 가운데 통치하심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견해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구약의 선지자들은 주의 날을 중단없이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고, 자기 백성을 구하기 위해 다시 오시는 날이 주의 날입니다. 사도 바울은 장차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일으키시고,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주의 날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관점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Family Talk

(영유아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유치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우리는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CM) 왜 바울은 로마로 보내달라고 했나요?
(Youth) 모든 일이 엉망이 되는 것처럼 보일 때, 그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선한 일하심을 깨달아본 적이 있나요?
(장년) 나의 확실한 소망은 무엇인가요? 나의 소망은 내 삶을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응답 찬양 | 〈밤이나 낮이나〉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겠네

 

 

**설교자 주) 본 설교원고는 교회의 성경연구 사역일정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가스펠 프로젝트>를 참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