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부 한인회가 박승목 회장과 김정석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성대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LA 북부 한인회를 이끌며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LA 북부 한인회 지역은 유독 한인 사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한인회 이사 및 고문들 또한 대부분 한인 사회의 핵심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모범적인 리더십과 현 회장 및 이사들의 협력으로 LA 북부 한인회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취임식은 특히 주류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한인회의 역량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LA 북부 한인회는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다문화축제, 추석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활발하게 참여하며 주류 사회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취임식에서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한인회 청소년회는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2025-2026년 새로운 청소년회가 출범했습니다. 차세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LA 북부 한인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박승목 회장단과 김정석 이사장단은 앞으로 2년 동안 LA 북부 한인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