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8월, 미주 전역에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12성품교육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성품교육의 선구자인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와, UC 버클리 로스쿨 출신 교육학자이자 성경적 정책 연구가인 김희종 박사가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성품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번 미주 초청 성품세미나는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캘리포니아 등에서 개최되며, AI 시대의 가치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 속에서 기독교 신앙과 성품에 기초한 교육의 방향성과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특히 교회와 가정, 다음세대를 동시에 세우는 통합적 해법을 담고 있는 이번 성품세미나는 명사초청 특강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정립하는 선언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영숙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12가지 성품을 이론화하고, 태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교육으로 발전시킨 성품교육의 권위자다. 이영숙 박사가 창안한 ‘12성품교육’은 한국 교육부로부터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저작권 및 특허로 인정되어 국내외 인성교육 현장에서 표준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재 Good Tree Mission 및 California Grace University 총장, GICS 좋은나무기독학교 Head Master로 수많은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김희종 박사는 교육학 박사이자 UC 버클리 로스쿨 법학 석사로, 성경적 법과 교육정책을 융합해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온 차세대 성품리더십 전문가다.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회와 가정, 사회의 회복을 위한 통합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성품세미나의 시작은 8월 8일(금)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이영숙 박사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 키우기’를 주제로 전교인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9일(토) 오전에는 ‘성경적 성교육(좋아성 세미나)’, 오후에는 ‘성품대화법(가정과 사회를 살리는 소통의 지혜)’을 주제로 교회는 물론 애틀랜타 지역 한인사회를 위한 공개 특강이 이어진다. 10일 주일예배는 말씀으로 채워진다. 1부 예배에서는 김희종 박사가 “잘못된 훈계가 자녀에게 평생 상처가 됩니다”(에베소서 6:4)라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2부 예배에서는 이영숙 박사가 “막힌 담을 풀어내는 비결”(에베소서 2:13–14)을 주제로 설교한다. 오후에는 대상별 분반 세미나가 열린다. 유·초등부 학부모를 위한 강의에서는 ‘AI시대에 성공하는 자녀교육의 비결, 성품과 영성지능’을, 청년 대상 강의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책임감의 리더십’을 다룬다.

이영숙 박사는 이번 미주 성품세미나의 핵심 메시지를 이렇게 전한다. “교육은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가르치는 데서 시작됩니다. 지식은 변하고 기술은 사라지지만, 성품은 인생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지혜이자, 가장 미래적인 해답입니다.” 김희종 박사 역시 교육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바꾸려 하지만, 정작 변화의 출발점은 우리 자신입니다. 성품은 관계 속에서 길러지고, 회복된 부모와 교사만이 다음세대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번 미주 성품세미나에서는 성경적 성교육, 자녀양육, 부부소통, 청년 리더십, 교사 사명 등 전 생애를 아우르며 교회와 가정이 함께 회복되도록 입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AI시대라는 격변의 흐름 속에서 가정과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을 세우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전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교육적이며 미래적인 해법을 전할 것이다.

○ 문의 및 참가 신청
메일: goodtreemission@gmail.com
전화: GOODTREE USA ☎ 714-367-6323